대구 into1 2019.11.23_대구 인투(into) 지중해식 레스토랑 오랜만에 대구에 갔다. 친척들도 만나야하고 친구들도 만나야하고 가족과 시간도 보내야하고 너무너무 해야할 일이 많았다. 오늘은 낮에 대학친구들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는 외할머니 팔순잔치에 가야한다. 친구들을 만나 가게된 식당은 외관부터 너무 예뻤다. 지나다니면서 몇번 본적은 있지만 직접 간건 처음이다. 우리가 뭘 시켰었는지 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너무 오래전에 다녀온 거라ㅠ 기억나는거라곤 그릴에 손 데이지 않게 조심해야하는거ㅎㅎㅎ직원분이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접시 옮기려다가 살짝 닿았더니 물집잡혔다ㅜ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예쁘게 플레이팅 되서 나온다. 사진찍기 예쁜 음식들. 그만큼 맛도 있었다.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남기지 않고 먹었다. 예쁘고 맛있는 곳이니까 데이트하기도 좋아보이.. 2020.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