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기사1 2019.11.22_자연생태복원기사 합격 어제 첫 회식의 여파로 아침부터 속이 너무 좋지 않았다. 새벽 5시부터 눈이 떠져서 약도 먹어보고 물도 마셔보고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줄을 몰라했다. 불편한 속을 부여잡고 무사히 출근을 하고는 문득 오늘이 생태복원기사 합격발표날이라는걸 알았다. 시험의 합격률이 7%정도라는걸 알고 있던 터라 반쯤 마음 놓고 다시 응시 해야겠다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그래도 막상 합격자 발표날이 되니 혹시나 붙었으려나 떨리고 두근거렸다. 술도 덜깼겠다, 숙취로 머리도 아프겠다, 몽롱한 정신상태로 합격확인을 하면 덜 충격받을것 같다는 생각에 얼른 확인을 해보았다. 합격을 확인하자마자 스터디 단톡에 슬며시 결과를 물었더니 다행히 다들 합격이었다. 누구하나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같이 열심히한 보람이 느껴졌다. 자연.. 2020. 2. 23. 이전 1 다음